오늘은 향수 은은하게 뿌리는 방법과 향수 뿌리는 위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드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향수를 은은하게 뿌리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무리 좋은 향수라고 하여도 살에 뿌리는 향수 및 두피 위에 뿌리는 향수는 시간이 지나면 냄새를 변호시키게 됩니다. 이는 그 사람의 피부 타입에 따라 향기가 유지가 되는지, 아니면 향기가 고약한 냄새로 변화되곤 합니다.
그 이유와 향수를 뿌리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수 뿌릴 때 피부 타입
피부에 뿌려도 되는 것이 향수이긴 하오나, 지성이나 복합성처럼 피지 분비가 많이 되시는 분들은 피부에 뿌리면 시간이 지나면 이상한 냄새로 변화하게 됩니다.
보통 첫 향은 향기 곱고 어? 좋다! 이러다가, 끝향쯤에 음? 이러는 뒤따라오는 냄새를 경험하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게 이미 향기 섞인 것이며, 기름이 산화된 기름냄새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름이 산화되어 나타나는 냄새는 사람들마다 모두 다릅니다. 전날 어떤 것을 먹었냐에 따라서 전부 다르고, 체형에 따라 다르고, 체중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지방에 따라서 달라지지요.
이러한 냄새를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하고 예방하시려면, 향수를 피부에 뿌리시는 것이 아닌, 옷에다가 뿌려주셔야 하는데요. 이제부터는 그 향수 뿌리는 위치가 어디가 적절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향수 뿌리는 위치
향수를 오랫동안 은은하게 향의 변화 없게 뿌리는 위치는 무릎 앞뒤쪽입니다. 이 두 군데만 뿌려주시면 끝입니다. 향수의 향은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피부에 뿌리시는 분들은 걸으실 때 향기가 스쳐 나곤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산화된 기름냄새 때문에 불쾌감이 생깁니다. 이때 무릎 부분에다가 향수를 뿌려 놓으시면, 향기가 위로 퍼져서 향수 처음 시향했을 때 향기가 유지되면서 상대방한테도 전달됩니다.
그러면 불쾌감을 줄일 수 있지요. 선천적으로 기름이 산화되어 나는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향은 향수와 섞일 때만 작용하면, 일반적으로 안 뿌릴 때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샤워를 안 하고 옷에 산화된 기름이 묻는 경우에는 옷냄새가 섞여 날 수도 있겠지만,
몸 자체에서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부분을 잘 참고하시어, 항상 쾌적하고 향기로운 향수를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