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대략 10년 정도 을지로에서 일을 해왔었는데요. 요즘 재건축 때문에 많은 식당들이 이전을 하거나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가성비 있는 맛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도 어플을 켜 놓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주소를 가르쳐 드리기에는 복사 붙여 넣기 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해당 가게의 정보를 소개해드리는 것보다는 직접 지도 어플 보시면서 메뉴와 후기 등등을 파악하시는 게 가장 정보성에 적합하다고 보여,
필자는 단지 안내자의 역할만 행하여 드리오니 이 점 가볍게 이해하여 주시고 정보 참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 번째 맛집
일단 첫 번째 그랑서울 근처 맛집은 진중 우육면관입니다. 전통 우육면과는 다르게 약간 한국식으로 만든 부분도 있어서 향신료에 예민하신 분들 또한 즐겨 먹는 우육면이기도 합니다.
필자는 세 번 정도 방문 이후에 항상 생각나는 맛집으로 각인되어 자주 방문하곤 합니다. 여기서 단순히 우육면만 드시면 안 되고 오이소채도 꼭 함께 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우육면을 드신 후에 밥을 셀프로 드실 만큼 퍼실수 있사오니 미리 알고 가시면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레 행동하실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두 번째 맛집
자 이제 두 번째 맛집으로는 첫 번째 맛집과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미당 순두부입니다. 보통 순두부라고 하면은 안에 있는 국물과 순두부가 따로 놀고 있는데 여기는 일체화되어 맛의 풍미를 더욱더 깊게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토속순두부를 많이 찾으시며, 순두부는 그래도 간이 되어 있어야지! 하는 분들은 제육순두부나 그 외의 다른 메뉴를 드시기도 하오니 참고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맛집
세 번째는 맛집이라기보다는 가성비 있고 싸고 저렴하게 맛난 한 끼를 보충하고자 하는 직장인 분들에게 어울리는 맛집이라고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체인점인 선비꼬마김밥입니다. 지금은 거리가 멀어서 자주 사 먹진 못하지만 필자가 그랑서울에서 일했을 때는 여기 정말로 많이 갔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김밥의 속재료는 아니지만, 여름철에 먹기 딱 좋은 김밥 중 하나입니다. 미리 해놓고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즉석에서 김밥을 싸서 바로 주시고 위생 또한 깔끔해서 여름철 김밥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풍부해서 그때 당시 필자는 거의 매일 먹을 정도로 찾는 최애의 가게였습니다. 대략 이렇게 세 가지 소개해드렸는데요.
그 외에 더 많지만 어중간한 식당은 제외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어중간하다는 것은 그날의 컨디션을 이야기하는데요. 항상 일정하게 맛을 유지하는 것이 맛집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필자가 추천드린 식당들은 필자가 대략 3년 정도 꾸준히 방문하고 변치 않는 맛을 유지한 식당들이오니 각각의 리뷰나 메뉴를 잘 참고하시어 푸짐한 점심식사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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