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에 다가오는 갱년기나 요실금 문제로 인하여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병원이나 각종 요실금에 좋은 보조재등을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효과는 있으나, 운동과 병행하지 않으면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바라보지 못하게 됩니다.
사람의 근육은 세월이 지나가면서 점점 퇴화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는 조금만 운동을 하여도 잡혔던 근육이 나이 들어서는 더욱더 많은 시간은 쏟아야 하지요.
근육도 종이라고 비유하시면 됩니다. 근육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특정 부분의 근육이 갈라지면서 그 부분에 근육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특히 케겔 운동 같은 근육은 더욱더 세밀하게 접혀있지요. 한번 이렇게 접힌 근육을 오랜 세월 동안 방치하고, 다시 운동을 시작하였을 때 금방 근육이 붙는 것을 우리는 머슬 메모리라고 불립니다.
즉 젊었을 때 머슬메로리가 잡혀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갱년기 증상과 요실금의 증상의 완화의 높낮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일단 중년이던 젊은 층이던 운동 하는 게 나아 보이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케겔 운동 습관
필자 같은 경우에는 홈케어 방향으로는 케겔 근력 운동 기기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편입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기계를 사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필자처럼 집돌이가 아니신 분들은, 외출하시면서도 가능합니다. 서있을 때 괄약근을 조절해 주는 운동방법과 걸으실 때 정면을 바라보고 걸으시면 자연스레 둔근에 힘이 들어갑니다.
단, 이미 엉덩이 근육이 퇴화되신 분들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제대로 걸으셔야 엉덩이 근육을 사용할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헬스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종목을 하면서 엉덩이 힙업을 꿈꾸시는데요. 괄약근과 요실금 갱년기와 볼록하게 튀어나온 엉덩이 근육은 그렇게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근력 운동을 하는 방향보다는, 괄약근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효과는 보통 한 달부터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하며,
걷는 자세가 어느 정도 안정화에 들어서면, 괄약근 강화 및 갱년기와 요실금 증상 완화는 더욱더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중년 이후에 겪어 되는 갱년기와 요실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부디 오늘의 글을 잘 참고하시어 건강 오래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