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턱 염증 여드름 잘못짜면 화농성 흉터로 남을수도, 재대로 짜는법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더운 여드름일 때 파운데이션이 턱 부분에 많이 끼게 됩니다. 쉐딩을 하면서 턱라인의 색조 화장들이 모공을 막아버리면서 화농성 여드름이 올라오곤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턱여드름을 흉터 없이 잘 압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턱 염증 여드름 원인


턱 염증 여드름 원인으로는 쉐딩과 파운데이션 그리고 잡다한 스킨케어 단계로 인해 분말과 유분이 결합하여 모공을 틀어막는 현상으로,

평상시에는 괜찮지만, 얼굴에 열이 몰리는 경우와 환경적인 요인으로 균이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으로 진행되는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드름이 생긴 후에도 쉽게 곪는 편이 아니며, 오랜 시간이 지나야 천천히 여드름이 익어가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유분 컨트롤을 안 해주시고, 그대로 유분이 있는 피부 환경을 지속하여 주신다면,

여드름은 익지 않고 옆으로 이동하여 더욱더 큰 화농성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염증주사를 맞는다고 하셔도,

일시적인 증상일 뿐이지 본질적으로 여드름 씨앗이 제거되지 않기에, 임시방편의 효과일 뿐입니다.

그러하기에 웬만하면 여드름을 빨리 익게 하여 압출하는 방법이 가장 나이스한 방법입니다.

턱 여드름 제대로 짜는 법


우선 턱 여드름을 제대로 짜는 법은 간단합니다. 유분관리만 해주시면 됩니다. 여드름으로 올라온 부위에 로션이나 크림 파운데이션 같은 유분이 함유된 크림을 바르지 말아 주세요.

유분이 끼어지게 되면 모공을 더욱 틀어막아, 나중에는 여드름입구 까지도 없어지게 되오니, 웬만하시면 피지를 흡수하는 폼 형태의 밴드를 부착하여 곪을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좋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압출 단계인데요. 턱 같은 부위는 면봉으로 압출하는 것이 아닙니다.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충분히 해당부위와 손을 소독하신 후에, 손톱으로 누르지 마시고,

손톱 옆부분으로 양쪽에서 천천히 밀어줍니다. 이때 천천히 밀어주실 때 여드름 염증 부위부터 밀어주지 마시고, 염증이 생기지 않은 부위부터 천천히 밀어 올리듯이 진행해 주셔야 압출이 잘됩니다.

천천히 밀어주시면 여드름 씨앗과 함께 진물이 나올 텐데요. 절대로 진물이 나는 상태에서 습윤밴드를 바로 붙이시면 안 됩니다.

한두 시간 정도 진물이 멈출 때까지 꾹꾹 닦아주신 후, 진물이 아주 미세하게 남았을 때 습윤밴드를 붙여주셔야 재발과 치료과정이 빨라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