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빨래를 했는데 덜 마른 쉰내 냄새가 날 경우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빨래를 널어놓으시는 분들은 방 안의 습도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아무리 선풍기 바람을 켜서 말린다고 하여도, 바람만 불어올 뿐 집내부에 모여있는 습기로 인하여 더욱더 냄새만 심해질 뿐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집에 빨래대를 이용하여 빨래를 말려야 하시는 경우에는 선풍기 옆에 제습기까지 설치하시어 빨래를 말리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제습기가 가격이 비싸고 전기세가 부담되신다고 하시면, 빨래를 널어놓고 30분 정도 이따가 주방 환풍기와 화장실 환풍기를 가동해 집 내부에 있는 습기를 날려주시고 말려주시면 냄새가 안 나오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간혹 향기 나는 제품을 사용하여 쉰내를 억제하려고 노력하시지만, 오히려 냄새가 섞여서 이상한 냄새를 만들어내오니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빨래에서 쉰내는 집안의 단열 문제가 가장 큽니다. 단열이 잘되어 있는 집은 햇빛도 잘 들어오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습기가 낮고 시원함에 잘 마르고, 습기가 높지만 보일러의 따뜻하고 건조함에 빨리 잘 마르는 원리인데요.
가장 나이스한 부분은 차라리 위에 언급한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건조기를 구매하시는 것이 어찌 보면 더 싸게 먹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네요. 제습기 살 돈으로 건조하는 기기를 사시는 것이 금전적이나 시간적으로나 절약이 된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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