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땀이 너무 많이 나는 체질이 있습니다. 필자인 경우에도 겨울이면 몰라도 여름이면 땀이 너무 빨리 나서 수분 보충을 많이 해줘야 기운을 차리는데요. 땀이 많이 난다는 것은 체내에서 체온조절을 잘해주고 있다는 긍정의 의미로 바라볼 수 있지만,
수분 손실이 크기에 지속적인 수분 보충을 해주지 않으면 탈진이나 더위를 먹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 시간을 안 쉬고 걸을 수 있다면,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신 분들은 30분마다 물 보충을 해주어야 한 시간을 걸을 수 있다는 예시를 드리고 싶습니다.
체력도 중요하지만, 체력도 체력 나름이며, 체질에 따라서 체력의 유지력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땀이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무리한 유산소 운동을 지양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요.
거의 웨이트 같은 경우에는 실내에서 에어컨 빵빵한 데서 진행하니까 상관없지만, 유산소 같은 경우에는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지라 주의 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여름철에 땀이 너무 많이 나시는 분들은 결막염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땀이 눈에 들어가게 되어 방치되게 되면,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벼운 염증이지만 눈 주변이 간지러워서 신경이 쓰일 수 있사오니,
반드시 운동 시에는 헤어밴드를 착용하시는 것이 결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땀이 많이 나는 체질에 대해서 간단하게 대처법을 안내해 드렸는데요. 부디 두서없는 글이지만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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