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트레스받으면 생리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늦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생활 패턴이 무너져서 주기가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활 패턴
생활 패턴이란, 수면과 기상 그 외의 우리가 일상에서 해나가는 것들을 말합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기상 패턴은 출근을 해야 돼서 동일하나, 수면 습관이 잘 안 잡혀서 틀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일에는 규칙적으로 잘 행동하지만, 주말이면 늦잠으로 리듬이 틀어지게 됩니다.
젊었을 때야 별로 크게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점점 20대 중반이 넘어가게 되면서 패턴이 일정치 않으면 생리 주기가 늦어지거나 틀어지게 되는데요.
잠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변비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변비라는 것이 왜 생길까요? 생리와 같습니다. 화장실 가는 주기가 틀어져서 그렇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을 가게 되면,
우리 몸은 일주일만 이렇게 생활하게 되면, 알아서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을 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에 맞춰서 신호가 오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매번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하고 주말에 늦잠을 자는 날에는 이러한 주기가 틀어지게 되어 불규칙하게 되어버리지요.
이 처럼 우리 몸에는 신체 리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신체리듬을 잘 지켜주시도록 노력하신다면, 생리 주기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사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